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르웨이의 숲(소설) (문단 편집) === 이시다 레이코(石田玲子) === 나오코가 입원한 요양원 아미료에서 나오코와 같은 방을 쓰고 있는 중년 여성. 아미료에 들어온 지는 8년차. 훨씬 전에 퇴원할 만한 수준으로 치료가 되었지만, 직원들의 일을 여러모로 도와주면서 반 직원 취급을 받는 중. 요양원 사람들에겐 [[피아노]] 등 각종 악기를 가르쳐 주는 터라 거의 이시다 선생으로 불린다. 젊은 시절에는 [[피아노]] 신동으로 불릴 만한 천재였으며 음대 졸업 후에 독일 유학이 결정되어있었다,[* 작중에서의 언급으론 악보 2번만 보면 전부 외워서 연주할 정도로 실력이 좋으며, 피아노 이외에 [[기타]] 연주도 수준급. [[비틀즈]]의 웬만한 곡은 대부분 칠 수 있다.] 어느 날 갑자기 마음의 병을 얻어 피아노를 못 치게 되었고, 정신병원에 여러 번 입원한 적이 있다. 이후 피아노 개인교습을 하며 지냈는데 레이코에게 레슨을 받던 한 남자가 청혼하여 그와 결혼, 딸을 낳고 평범하게 살고 있었다.[* 남편의 본가가 시골 토박이 명문가여서 레이코에 대해 샅샅이 뒷조사를 했는데 그녀의 정신병력을 알게 된 남자의 집안에서는 당연히 엄청나게 반대하였다.하지만 남자는 가족과 인연을 꾾다시피하고 레이코와 결혼하였다.] 살림과 육아에 정신없이 지내던 레이코는 서서히 피아노를 다시 칠 마음의 여유가 생겼고, 때마침 레이코를 그전부터 존경해왔다는 동네의 한 여학생이 피아노 교습을 받고 싶다는 요청에 레이코는 개인레슨을 시작한다. 그러다 [[레즈비언]]이던 여중생이 레이코를 애무하며 유혹하는데 레이코는 그녀의 뺨을 후려 갈기고 "없었던 일로 하겠다"고 그냥 넘어간다. 나중에 이 여학생이 [[허언증]]을 발휘하여 레이코가 자신을 [[강간]]하려 했다고 모함을 한다. 레이코는 레즈비언 강간범으로 억울한 누명을 쓴 것. 레이코는 남편에게 이사를 가자고 하지만 남편은 결혼 후 오랫동안 정신병이 도지지 않았던 아내를 낙관했던 듯 터를 잡을 시간을 번 후 거처를 옮기자고 말한다.하지만 그동안 레이코의 정신병은 재발하였고 이 사건의 영향으로 남편과 이혼하여 외동딸과도 헤어지게 되었다. [[요코하마시]]에 전 남편과 딸이 살고 있다는 모양이다. 나오코를 만나러 아미료에 찾아온 와타나베와는 만담을 할 만큼 금방 친해지게 되는데, 나중에 나오코가 자살한 후에 아미료를 나와 그녀가 남겨준 옷을 입고 기타를 멘 상태로 그의 앞에 등장한다. 참고로 작중에서 와타나베는 레이코에게 '여사'라는 호칭을 붙여서 깍듯이 존대하는 모습을 보이며, 작품 말미에 와타나베와 [[성관계|섹스]]했다. 이후 [[아사히카와시]]에서 음악교실을 열고 있는 대학시절 친구들에게 가서 피아노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